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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책

자소서 입사 후 포부-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5

by 빛나는날에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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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인싸담당자 제이콥-님의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적었습니다.
책이나 유튜버를 통해서 더 많은 내용이 있으니 한 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사 후 포부

직무 중심 채용이 채용의 큰 방향이 되면서 '해당 직무를 가장 잘 수행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직무 역량이 있는사람, '직무 이해도가 높은 사람'

직무 역량은 다른 역량기반 자소서에서 다루면 되고 직무 이해도의 정도는 입사 후 포부에서 다루면 된다. 

 

 

인사담당자의 관점

1. 직무의 정확한 역할 정의를 할 수 있는가?

2. 해당 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는가?

3.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아는가?

4. 직무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알고 있는가?

5. 직무의 최근 이슈는 알고 있는가?

6. 직무의 CDP(경력계발과정)를 알고 있는가?

 

입사 후 포부의 핵심은 '나는 이 직무를 예전부터 꿈꿔왔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다.

 

입사 후 포부에 쓰지 말아야 하는 내용

1. 'OOO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라는 것이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는 입사하지 않은 현재에도 충분히 될 수 있기 때문에 입사 후 포부 문항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2. '배워보겠습니다.', '학습하겠습니다.'이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에 이와 같은 말을 쓰는 것처럼 들린다.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직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3. 직무에서 당연히 수행해야 하는 일을 나열하기만 하는 것이다. 어떻게, 어떤 전략을 수립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해당 직책, 위치가 되었을 때 구체적으로 해보고 싶은 일, 회사에 기여하고 싶은 포인트를 써야 한다.

 

 

입사 후 포부에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다. 입사 후 포부의 가장 앞부분에 '자신이 그 직무에서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나 직책'을 써주는 것이 좋다.

수많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만나면서 최고의 질문이 무엇이냐고 하였을 때 하나같이 답하는 것은 '회사에 입사하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라는 질문이다. 지원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 회사에 대한 이해도, 열정, 준비성 등 수많은 내용을 이 하나의 질문에서 파악할 수 있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둘 다 '내가 하고 싶은것'을 적는다면 둘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질문할 것 같다. 지원동기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문항이고, 입사 후 포부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방법을 적는 문항이다.

 

 

예시)

저는 OOO재단 후원 기획담당자로 후원금으로 급여를 받는 해외 파견 교육 봉사자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고 싶습니다.

 

조사를 통해 파악한 '직무와 회사의 문제 혹은 이슈', '회사의 성장 동력'등을 쓰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기여하고 싶다는 것을 쓰면 된다.

 

예시)

  해외 파견 교육 봉사자들은 고정적인 수입이 매우 낮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부에서 지급되는 낮은 파견 비용만으로 생활하고 있어 지속성있는 파견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2년 이상의 파견 교육 봉사자들의 비율이 매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후원 기획 담당자로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먼저 후원사 발굴의 다양화를 기획하고 구현해 보고 싶습니다. 단순 일회성 기업 후원이 아닌 지역 결연 형태의 매칭으로 기업 후원을 연계하겠습니다. 기업에게는 장기적 결연형태의 후원을 통해 해당 국가의 브랜딩 홍보 효과를 제시기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 연계 후원금 제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개인마다 마음이 가는 나라가 한, 두 곳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했던 곳, 추억이 잇는 곳에 후원을 하고 싶은 것이 후원자들의 마음입니다. 민간 개인 연계 후원금 제도를 만들어 추가 지원금 형태로 운영하여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문제뿐만 아니라 후원금 운용에 대한 투명성과 대 후원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싶습니다. 정기적인 SNS 컨텐츠와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내가 후원한 나라의 상황과 후원금의 쓰임에 대해 안내하여 후원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습니다.

 

 

▶연차별/단계별 하고 싶은 일

직무의 경력개발계획(CDP)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는 경우 최종적으로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연차나 단계별로 쓰는 것이다. 

 

연차별/단계별 입사 후 포부 예시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中)
읽어두면 문장이 쉽게 써지는 입사 후 포부 예시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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