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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책

자소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 -너는 생각보다 자소서를 잘 쓴다.-1

by 빛나는날에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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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생각보다 자소서 잘 쓴다." 책의 내용을 읽고 간추린 내용입니다. 

인싸 담당자 제이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자소서 합격률을 높이는 3가지 요소

 

1. 가독성

자소서도 결국 누군가가 읽어야 하는 글이기 때문에 가독성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2. 재료 선정

자소소에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재료를 어떤 것으로 선정하느냐, 나의 경험을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당락의 90%가 이미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문항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더생각하기 귀찮아서, 빨리 쓰고 싶어서 문항과 맞지 않는 경험과 역량을 쓰기때문에 많이 실수한다. 

 

 

3. 필력

첫 번째 요소인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필력은 중요한 요소다. 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봐야 하는데 최소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단기간에 필력을 늘릴 수 있을까? 합격 자소서를 많이 보면 된다. 단, 이 책을 다 읽은 뒤에 보길 권한다. 이 책을 다 읽은 뒤에 각 문항을 쓰는 방법, 재료를 선정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그때야 잘 쓴 자소서와 못 쓴 자소서를 구분하는 눈이 생긴다.잘 쓴 자소서와 못 쓴 자소서를 구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잘 쓴 자소서의 구조를 참고해서 쓸 수 있다.

 

우리가 자소서에 써야 하는 것은 "A라는 상항에서 B라는 문제를 C라는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저는 D역량이 있습니다." 이렇게 경험 분해의 한 줄을 하나의 글로 풀어 쓰는 것이다. 절대로 상황부터 결과까지 모든 것을 경과 보고서를 쓰듯이 쓰지 말자. 

 

 

▶ 자소서 작성 흐름은 1.역량 2. 재정의 3. 상황 4.액션 5. 결과 6. 포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1.역량

역량 부분에서는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요약한다. 한 문장으로 간단하게 "A라는 경험을 통해 B라는 역량을 길렀습니다.", "B라는 역량을 통해서 A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식으로 요약하면 된다. 자소소의 시작 부분에서 "나는 어떤 역량이 있다."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2. 재정의

재정의는 역량 부분에서 요약한 자신의 역량을 내재화하여 다시 표현해주는 것이다. 대부분은 "저는 창의력이 있습니다."라고 쓴 뒤 바로 경험을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쓰는 것은 좋지 않다. 어떠한 역량이 있다고 말했으면 내가 생각하는 그 역량의 뜻을 한 번 더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제가 생각할 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로 쓸 수 있다. 또한 "제가 생각하는 목표달성능력이란 주어진 목표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난관을 극복하고 끈기 있게 버텨서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써주는 것이 재정의이다.

 

 

3. 상황

상황은 나의 역할, 과업, 내가 겪은 문제를 요약해 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2017년도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매출이 떨어졌습니다."라는 식으로 써주면 된다. 상황에는 내가 겪은 문제, 난관, 어려움, 주어진 과업, 처한 상황 등이 다 해당된다.

 

4. 액션

액션은 상황을 해결한 과정을 적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출이 줄어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객들을 분석하여 온라인 홍보를 했습니다.", "신상품을 만들었습니다."등과 같은 내용을 액션 부분에 쓰면 된다. 액션 부분은 자소서를 구성하는 단락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액션에서 나의 역량이 드러나고 내가 앞에서 말한 역량을 뒷받침해 줄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액션 부분은 간략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행동을 세세하게 써야 한다.

 

 

5. 결과

결과는 상황과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그대로 적으면 된다. 결과를 쓸 때 사람들은 결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소서에서는 결과 부분이 평가되지 않는다. 성공적인 결과라 할 수 있는 공모전 수사, 자격증 치득 등은 이미 이력서에서 점수를 받고 오기 때문에 자소서에서는 큰 평가를 받지 못한다. 자소서에서 평가를 받는 것은 결과가 아닌 액션 부분이다.

 

6. 포부

포부는 직무나 산업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과업이나 무제를 OOO한 역량으로 해결하겠다고 쓰는 것이다. 포부를 쓰기 위해서는 산업군과 직무에서 겪오 있는 문제나 과업을 알아야 한다. 이는 직무분석을 통해 알 수 있다. 

 

 

▶ 작성 핵심 포인트

1. 상황의 길이를 줄여야 한다. 

상황을 길게 구구절절 쓰지말고,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팀원인 B와 C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만 쓰면 된다.

2. 액션을 묘사해 주는 것이다.

나의 행동을 하나하나 묘사해 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공을 차는 동작에 관해 설명한다고 했을 때 "앞에 놓인 공을 바라보고, 왼쪽 발을 공 옆에 두고, 오른쪽 발을 위로 젖히고, 오른쪽 발을 앞으로 뻗어 공을 찼다."라는 식으로 상세히 묘사해야 한다. 추가로 액션을 묘사할 때 두루뭉술한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프레젠테애션하기 위해 회사들을 방문한 이야기를 쓸 때 "다양한 회사들을 방문했다."보다는 "10곳의 회사를 직접 발로 뛰며 방문했다."라고 쓰는 것이 좋다. 

정리하자면 상황은 짧게, 액션은 묘사하듯이 상세하게, 표현은 명확하개 해주어야 한다. 

 

 

▶ 하나의 문항에 하나의 역량

한정된 글자 수 안에 여러 개의 역량을 쓰려다 보면 글자 수가 부족해 역량을 뒷받침해줄 근거가 없어진다. 그 때문에 읽는 사람으로서는 지원자가 실제로 이 역량들을 가졌는지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자소서에는 하나의 메시지와 하나의 근거를 담아야 한다. 여기서 메시지는 역량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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