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 수플레 맛집 "라미스콘"
라미스콘 앤 지민스통
0507-1438-5090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88 1~3층
매일 12:00~22:30 연중무휴
서울대입구역에 맛집 골목은 샤로수길입니다. 남자 친구와 샤로수길에서 1차로 밥과 간단히 반주를 하고, 배가 불러서 술은 안 들어가고 카페나 가자하고 간 곳이 "라미스콘"입니다. 여기는 god 박준형이 와썹맨에 나와서 수플레가 맛있다고 극찬을 한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 찾아간 곳입니다.
와썹맨에서 극찬했던 치즈 수플레와 생크림입니다. 오븐에서 굽는 정통 수플레, 밀가루와 화학 팽창제가 없는 건강한 수플레 케이크라고 합니다. 밀가루 0% 실화입니까? 메뉴판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 라미라떼 5,000원 /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 버터스카치 라떼 5,500원/ 카메모카 라떼 5,800원 / 말차 카페 라떼 6,800원 / 밀크티 5,800원 / 자몽티,레몬티,레몬진저티 5,800원/ 자몽,레몬 에이드 6,500원 / 우유 4,500원
[오븐에서 굽는 정통 수플레, 밀가루와 화학 팽창제가 없는 건강한 수플레 케이크]
치즈 수플레와 생크림 13,800원 (밀가루 0%, 단백질이 높은 재료) / 초코 수플레와 생크림 13,800원 (밀가루 0%, 천연 카카오 100%만으로 진한 초코맛)
[탄수화물 재료가 없는 글루텐프리 케이크]
레몬 아몬드 케이크와 베리 생크림 7,800원/ 아몬드 케이크와 흑임자 생크림 7,800원 / 코코넛 아몬드 케이크와 생크림 7,8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 7,800원/ 브라우니와 생크림 6,800원
라미스콘에는 흰 밀가루, 흰 쌀가루, 흰 설탕, 버터가 없습니다.
와썹맨에서 나왔다고 해서 치즈 수플레 맛보자 하고 간곳인데 밀가루가 안 들어 있다니 놀랐습니다.
맛을 머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정말 와~ 맛있다 하는 달콤함은 없지만, 배부른데 계속 들어갑니다. 한입 먹고 배부르니 이제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또 어느새 수플레에 포크가 달려갑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 맛이 났나 봐요. 머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한입에 먹자마자 녹는 그런 맛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계속 땡기는 맛입니다.
치즈수플레는 13,800원, 아메리카노 4,500원입니다. 수플레가 비싸네요. 커피 가격은 평범합니다. 아 사진 보니 커피에 수플레 한입 먹고 싶네요.
이 집은 독특한 것이 밖에서 보면 진짜 작은 카페인 것처럼 보입니다. 1층이 약간 반지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 3층까지 있습니다. 3층에 보시면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밖에 안내문에 보면 "실내좌석 60석 이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니 직원이 "위층에 자리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주문해주세요"라고 합니다. 사람도 없어 보이는 작은 카페 같은데 자리 많겠지. 했는데 올라가 보니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1층과 3층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2층은 주문하는 곳이 없어서 3층이나 1층을 이용해야 합니다. 3층이 넓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전경입니다. 3층 올라가면 바로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복도로 들어가는 곳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입구 옆쪽에 넓은 내부가 있습니다.
서울대입구 카페 맛집입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더 끌리는 곳이네요. 치즈 수플레는 한번 먹어보면 좋을 맛입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하는 사람들 소개팅을 하는 듯 보이는 남녀도 있고, 친구와 수다 떨기도 좋은 곳입니다. 샤로수길 카페 찾는다면 라미스콘은 꼭 한 번 가보세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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