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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당역 맛집 돌배기집 사당역점 후기

by 빛나는날에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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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맛집 사당역 돌배기집

오랜만에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서 사당역에서 차돌박이 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간 "돌배기집 사당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차돌박이 맛집으로 이차돌 차돌박이집도 가봤는데 초밥 나오는게 비슷했는데 돌배기집 초밥은 비교불가 더 맛있었습니다.

 

돌배기집 사당역점
02-3482-3788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2길 12
매일 11:30~22:30 마지막 주문 21:50
메뉴 : 숙돌배기 8,900원  매운숙돌배기 8,900원  차돌박이 7,900원

 

숙돌배기 8,900원

 

처음 시킨 것은 대표 메뉴인 숙돌배기입니다. 1인분에 8,900원이며, 우리는 처음에는 3인분으로 시작 했습니다. 차돌박이 위에 숙주가 올려있어서 숙돌배기입니다. 

 

돌배기집 기본상차림

숙돌배기를 주문하니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돌배기집 기본 상차림

돌배기집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 것은 깻입, 상추, 김치, 마늘, 파절이, 양배추장, 무생채가 나왔습니다.

 

차야소스
차야소스(양배추장), 무생채

 

양배추가 들어간 차야 소스가 별미입니다. 이 소스에 차돌박이에 찍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차돌박이 7,900원

숙돌박이를 먹고 그냥 차돌박이를 주문했습니다. 빨리 구워져서 좋았어요.

 

파불고기 8,900원

여러 명이 가니 여러 가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가 올려진 파불고기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파불고기는 좀 달았습니다. 그래서 파불고기는 비추입니다.

 

파불고기
한입초밥 2,500원 (왼 매콤한맛, 새콤한맛 오)

한입 초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둘 다 맛있는데 매콤한 맛은 볶음밥이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볶음밥에 참기름 맛도 나는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예전에 이차돌에 가서 먹은 초밥은 그냥 아무 맛도 안나는 그런 밥이어서 실망했는데, 웬걸 돌배기 집 초밥은 진짜 맛있어서 안 시켰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돌배기집에 가시면 꼭 한입 초밥은 드셔 보세요.

 

한입초밥에 파불고기 올려서 한입

한입 초밥 위에 불고기를 올리고 파를 올려서 한입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테이블 위에 차돌박이 100% 즐기기가 적혀 있습니다.

 

차돌찌개, 차돌국밥 6,000원
차돌찌개 6,000원

차돌 찌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김치찌개에 차돌박이가 들어갔습니다. 짭니다. 많이 짭니다. 실망입니다. 백종원 7분 김치찌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간 실망한 게 아닙니다. 돌배기 집 사당역집이 짜게 한것이겠지요. 오늘 주방장 입맛이 좀 안좋아서 오늘만 짠것일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차돌국밥을 도전해봐야겠네요.

 

돌배기집 메뉴판

사당역 맛집 돌배기집 사당역점은 백종원 씨가 하는 체인점입니다. 차돌박이 맛은 고기면 다 맛있으니 괜찮았고, 파불고기는 너무 달았고, 차돌 찌개는 너무 짰습니다. 제가 단맛도 좋아하고 적당히 짠맛도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조금 더 달고 더 짜서 별로였습니다. 한입 초밥은 너무 맛있어서 강추합니다. 돌배기 집에는 숙돌배기와 한입 초밥 정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제가 먹어보지 못한 매콤 비빔당면도 있어서 다음에 간다면 매콤 비빔당면도 먹고 싶고, 갈빗살도 어떤지 먹어 보고 싶습니다. 돌배기집 사당역점 화장실은 내부에 있지는 않고 출입구에서 나오면 빌딩 건물 화장실입니다. 완전 깔끔하지도 않고 지저분하지도 않고 보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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