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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야구

LG트윈스 채은성 3연속 홈런(2020.10.10일)

by 빛나는날에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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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채은성 3연속 홈런(2020.10.10일)

 


10월 10일 NC:LG 의 더블헤더 경기가 있었는데요.

2차전에서 NC와 경기에서 채은성이 3연석 홈런을 쳤습니다.

와와와와와~~~~

쓰리런-쓰리런-홈런

 

 

와~ 저는 처음보는 연타석 홈런이었는데요.

채은성이 첫번째가 아니고 기록이 4번째 LG 3연타석 홈런이라고 합니다.

 

3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처음이자 KBO리그 역대 54호 기록이며,

LG 소속 선수로는 로베르토 페타지니(2009년)-박용택(2011년)-이진영(2014년)에 이어 4번째 사례라고 합니다.

이진영 이후 6년만의 3연타석 홈런입니다.

 

▲LG 역대 3연타석 홈런 사례

1호 : 로베르토 페타지니(2009년)
2호 : 박용택(2011년)
3호 : 이진영(2014년)
4호 : 채은성(2020년)

 

 

 

★ 채은성 (55번, 외야수 우투우타)

1990년 02월 06일 186cm  92kg 
순천북초-순천이수중-효천고 
2009년 LG트윈스 입단(신고선수) 

2020시즌 기록 (현재기준)
타율 0.292 
안타 110 
홈런 14 

★ 연봉
2020년  32,000만원  
2019년  31,000만원 
2018년  11,000만원 
2017년  16,000만원 
2016년    5,500만원 
2015년    5,000만원 
2014년    2,400만원

 

 

더블헤더 2차전이 열리기 전까지 채은성의 10월 경기력은 썩 좋지 않았는데요.

지난 10경기 타율 .270 2타점 3득점이었습니다.

채은성은 그간의 기복을 단 1경기로 만회했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서 1회말 선제 쓰리런 홈런을 터뜨린 채은성은 이어 3회말 무사 1, 2루에서도 쓰리런 홈런을 날렸습니다.

 

채은성의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이라고 합니다.

3홈런 7타점 단연 개인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고, 채은성 활약으로 LG는 2위로 올라섰습니다.

 

 

 


채은성 인터뷰에서 " 더블헤더 1차전도 그랬고, 그 전 경기도 그랬고 타이밍이나 감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내고자 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이병규 코치님과 임훈 코치님이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홈런 이후 류중일 감독과 '손안경' 세레머니를 했는데,

"1차전이 끝난 후 잠깐 쉴 때 '눈 감고 치냐. 뜨고 쳐라'라고 하셔서,

눈뜨고 칠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눈떳다는 의미에서 "손안경"세리머니를 했고, 감독님도 받아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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